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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제공)

[대구=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외야수 최형우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수성관광호텔 웨딩홀 테라스에서 박향미 씨와 화촉을 맺는다.

3년간의 열애 끝에 최형우 선수와 결혼에 골인하는 신부 박향미 양은 현역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신혼집은 대구 수성구에 꾸밀 예정이다.

2011시즌 홈런왕을 차지한 삼성 최형우는 올시즌 125경기에 나서 461타수 125안타 14홈런 77타점 타율 0.271로 활약을 펼쳤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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