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아이톡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읍면동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1 온(On) 주민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진행해 오던 읍면동 순방이 어려워지면서 14개 읍면동을 온라인으로 연결, 지역리더 200여명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번 만남을 계획했다.
먼저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6대 분야별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은 ▲합덕 공영주차타워 태양광 지붕 설치 건의(합덕읍) ▲삼선산 수목원 진입도로 확장 요청(고대면) ▲교통 취약지역의 아동을 위한 돌봄차량 지원(우강면) ▲도시경관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쓰레기통 설치(당진1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김홍장 시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현장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더 새로운 당진! 시민의 손으로’와 같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그 안에서 시정 운영의 답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