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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18일 학대 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돌보는 ‘남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보호자의 학대로 긴급하게 분리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숙식과 생활, 상담, 치료·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평화복지재단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122㎡ 규모에 침실과 심리치료실,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총 6명이 상주해 24시간 아동의 심리치료와 상담을 지원한다.
정원은 최대 7명이며 그간 남아 대상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전무해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나 그룹홈을 통해야 했던 아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관내 아동인구 증가와 더불어 아동학대사건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이번 개소로 여아와 남아 대상 각 1개소씩 운영 중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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