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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목장림 체험행사,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서 큰 호응 얻어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10-20 14:00 KRD7
#경주시 #수목장림 체험행사

대구 엑스코,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진행한 수목장림 체험행사 큰 호응

NSP통신-경주시 수목장림 체험행사 모습. (경주시)
경주시 수목장림 체험행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서 산림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박람회에 산림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수목장림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율마나무 화분에 직접 비료를 주는 방식의 체험행사는 체험 후 참여자들이 화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율마나무 200본을 준비했지만 참여자가 많아 30본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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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은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숲을 활용해 살아있는 나무 밑에 유골을 묻는 장례방식이다.

한편 경주시산림조합은 지난 5월 건천읍 용명리에 전국산림조합 최초로 경주하늘수목장림을 개장한 바 있다.

7만 1328㎡ 면적의 수목장림은 이 곳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참나무, 산벚나무 등을 활용해 수목장을 한다.

일반적인 매장이나 납골 방식과 달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추모목 한 그루에 최대 8위까지 안치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김진영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체험활동 등을 통해 경주하늘수목장림을 널리 홍보해 관심이 높아지도록 하겠다”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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