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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 참여하여 S등급의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9년부터 도입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혁신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구축비 지원,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잉카인터넷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점심시간을 1시간 20분으로 확대하는 Happy Lunch Time ▲ 매주 금요일 오전 근무만 시행하는 주 4.5일제 등 근로자들의 Work&Life Balance 보장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노력들을 인정받아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또 코로나 사태 대비를 위해 시행한 비대면 재택근무 지원과 백신 접종 유급 휴가 도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잉카인터넷의 주영흠 대표는 “잉카인터넷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실시했던 여러 방안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잉카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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