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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주민 편의 증진과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사이트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한 시설 및 물품 등 전국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App)에서 검색해 개방된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체육시설 52개소 ▲회의실·강당 43개소 ▲주차장 14개소 ▲공연·전시실 4개 등 총 114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기존 등록된 공유자원 담당자, 요금 등을 정비하고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자원을 추가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알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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