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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양유정3로 14-1 일원에 ‘읍내43통 소통공간’을 준공했다.
소통공간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읍내43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의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15일 주민주도로 준공식을 열었으며 이날 맹정호 시장, 이연희 시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맹정호 시장은 “소통공간이 주민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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