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9일 오후 5시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2층 그랜드홀에서 ‘제6기 SB-CEO스쿨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주대철 총동문회장 등과 제6기 수료생 64명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SB-CEO스쿨’은 중소기업 CEO와 국회 정부의 고위관리자 중소기업유관기관 임원급 인사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케 하고 경영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CEO상 구현을 핵심가치로 지난 2008년 8월 제1기 과정이 출범했다.
이날 6기까지 모두 6개 과정을 통해 정․관․재계에 걸쳐 총 388명의 원우가 배출됐으며 이들은 총동문회 운영과 조찬특강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졸업 후에도 원우사이의 끈끈한 인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5월 15일 입학특강을 시작으로 각 분야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 총 32개의 강좌와 워크숍(용인 제주) 등으로 진행돼왔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회장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전 문화재청장)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최인철 서울대 교수 김상근 연세대 교수 등 업계 학계 공공부문 저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게 된 주식회사 대산애드 이경세 대표이사는 “현장의 노하우와 이론적 감성을 일깨운 이번 명강사들의 명강의는 교육에 참여한 중소기업CEO들에게 배움의 열정을 한번더 일깨우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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