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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네트워크 보안 업체 포티넷 코리아와 나노폴(대표 정철상)이 하나로텔레콤의 원활한 VoIP 서비스를 위해 포티게이트-800시리즈 플랫폼의 공급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기업용 VoIP 고객을 대상으로 백본 VoIP 망을 구성함에 있어서 초고속 네트워크에 대한 효율적인 보호와 고성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화벽 솔루션을 검토했다. 그 결과, 하나로텔레콤은 고가용성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멀티위협 보안 시스템으로 포티게이트-800을 선정했으며 포티넷의 채널 파트너인 나노폴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포티게이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하나로텔레콤 구축을 총괄한 박희재 나노폴 상무는 “하나로텔레콤은 포티게이트-800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며 “비록 하나로텔레콤의 현재 보안 이슈로 인해 방화벽 기능만 사용하고 있지만 포티게이트가 안티바이러스, IPS 등과 같은 요구에 따라 추후 다른 보안 기능으로 유연성 있게 확장이 가능한 UTM 장비로써의 기능이 충실하다는 점에서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하나로텔레콤에 구축된 포티게이트 멀티 위협 보안 플랫폼은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VPN, IPS, 안티스팸, 웹 필터링 및 트래픽 쉐이핑 등과 같은 통합된 8가지 필수 보안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로 복합적인 네트워크 및 콘텐츠 보호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포티게이트 시스템은 포티넷의 혁신적인 포티ASIC 콘텐츠 프로세서 기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성능과 보다 강화된 보안 플랫폼을 자랑한다. 포티넷의 방화벽 기술과 포티게이트 시스템은 ICSA를 비롯하여 FIPS 140-2, CC EAL4+ 등 공신력 있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포티게이트-800 시스템을 비롯하여 전 플랫폼에서는 제공되는 포티가드(FortiGuard) 배포 서비스는 포티게이트 전 제품에 업데이트된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를 비롯한 보안 위협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전세계 포티게이트 플랫폼으로 자동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김종덕 포티넷 코리아 지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의 구축은 국내 주요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됐다” 라며 “이번 하나로텔레콤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최상급의 성능, 무결점, 신뢰도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보안을 제공하는 포티게이트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