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 iPhone 13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8일부터 iPhone 13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8일 iPhone 13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iPhone 13 레벨업 FESTA’ 론칭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초청 게스트들은 LG유플러스만의 iPhone 13 혜택과 제품을 소개하고, iPhone 13 공식 론칭 1분 전인 11시 59분부터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12시에는 언박싱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 이상 고객에게 iPhone 13 Pro, iPad Air 6, Apple Watch SE, 백화점 상품권, 커피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했다.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공통 혜택으로 AirPods 팩과 구독콕이 있다. AirPods 팩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VAT 포함) 이상 요금제 고객에 제공하는 카테고리 팩 혜택 중 하나로, 애플 무선 이어폰 AirPods 유선 충전 모델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독콕은 U+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 대상 밀리의서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제휴 혜택 중 1종을 매월 구독 형태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통해 가입 시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등 8종 제휴 혜택 중 1종을 선택하면 24개월간 매월 최대 7500원 할인쿠폰을 받는 쇼핑쿠폰팩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6in1 멀티 고속충전기, 블루투스 키보드 등 5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유샵 단독 사은품도 마련했다.
한편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10월 8일부터 28일까지 iPhone 13 출시를 기념해 팝업 전시 일상을 기록하는 비상한 방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고객이 촬영 감독이 되어 직접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틈 필름 페스티벌이다. 트렘폴린을 이용한 슬로모션 기능,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연상시키는 미니어처 빌딩들로 꾸며진 소인국 배경을 이용한 ‘시네마틱 모드’ 등 iPhone 13의 대폭 강화된 카메라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을 마련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iPhone 13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 파트너스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겐 10월 말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난 해 10월 론칭 후 누적 가입자는 약 13만명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2030세대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요금제는 월 2만31000원에 음성·문자 기본 제공은 물론, LTE 데이터 월 11GB를 제공하고 소진 시 매일 2GB(소진 시 3Mbps)를 추가 제공한다. 이는 기존 동일한 서비스 요금제 대비 최대 32% 할인된 금액이다. 10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13개월간 해당 프로모션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꿀조합 고객 전원에게는 애플 정품 USB-C 20W 파워어댑터, 20,000mAh 대용량 무선충전 보조 배터리 등 2종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Apple Watch Series 6(2명), iPhone13(2명), AirPods Pro(10명)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이월드, 모빙, 서경모바일, 스마텔, 아이즈모바일, 에이모바일, 여유텔레콤, 이야기모바일, 이지모바일, 프리티, 헬로모바일, U+알뜰모바일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개통을 원하는 고객은 U+알뜰폰 파트너스(mvnopartners.uplus.co.kr)와 각각의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8일 iPhone 13 공식 출시에 이어, LG유플러스는 넓어지면서도 진보한 디스플레이, 향상된 내구성, 더 빠른 충전, 새로운 알루미늄 케이스 색상 및 watchOS 8를 제공하는 Apple Watch Series 7을 선보인다. Apple Watch Series 7은 확연히 넓어진 화면 영역과 얇아진 테두리로 새롭게 설계된 상시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Apple Watch 사상 가장 넓으면서도 진보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8일부터 유샵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15일 오전 9시부터 개통할 수 있다.
U+5G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요금제 고객은 스마트기기 1대,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 고객은 스마트기기 2대에 한해 대당 최대 1만1000원을 할인 받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블릿/스마트기기 500MB(월 1만1000원) 요금제 가입 시 Apple Watch Series 7 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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