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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10월 6일 빛마루방송제작지원센터에서 기관명칭 변경 보고회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당초 이번 행사는 8월초 기관명칭 변경 시점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관명칭 변경 관련 경과보고와 신규 비전, 사업추진 방향 등이 발표되었는데 오창희 원장은 창조적 대안 제시, 전문성 제고, 소통과 협업강화, 고객과 현장 중시, 시민 가치 창출 기여 등의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진흥원을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전문 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창릉신도시 조성 등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전략산업 육성 관련 진흥원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미래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개발, 콘텐츠 및 디지털산업 중심의 전략산업 육성, 고양형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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