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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영동시장에서 28청춘청년몰이 ‘2021 혁신형마케팅 라이브커머스’를 촬영하는 모습. (영동시장 28청춘청년몰)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영동시장에서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70여일간 ‘2021 혁신형마케팅 라이브커머스’를 28청춘청년몰이 진행해 새로운 마켓슈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8청춘청년몰은 28명의 청년들이 힘을 합쳐 상인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감소하는 매출을 온라인플랫폼(라이브커머스)을 활용해 판로개척의 계기로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28청춘청년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동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청년들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마켓팅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는 방안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게됐다”면서 “이런 행동을 통해 상인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과 온라인상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그립을 이용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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