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 전문 훈련기관 솔데스크(대표 강재민)가 국립 순천대학교와 ‘AI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솔데스크와 순천대학교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협약식은 지난 9월 27일 순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산업(클라우드·인공지능) 분야의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인공지능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솔데스크의 기존 교육 과정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논의 중이며, 솔데스크의 다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 학생들이 솔데스크의 파트너 협약 기업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협약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도 추진된다.
솔데스크 강재민 대표는 “앞으로도 솔데스크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업계 최고의 강사진, 유수의 협력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IT 분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솔데스크는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및 IT 기기 유통 전문기업인 한국정보공학의 계열사로,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지정한 IT 전문 훈련기관이다. 현재 고용노동부 지원 하에 인공지능(AI)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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