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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56회 전국기능 경기대회를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15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직종별 우수 선수를 선정해 삼성전자 후원상을 수여한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동아마이스터와 충남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메카트로닉스·기계설계 캐드(CAD) 등 53개 직종에 전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시범 경기를 선보였던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 3개 직종은 올해 대회에 정식 직종으로 신설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종별 시상식은 각 경기장 현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11일 시상식 및 폐회식에서 직종별 시상 현장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 등을 후원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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