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마녀를 콘셉트로 한 신메뉴 3종을 11월 4일까지 한정 판매 한다.
할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비주얼 요소를 강조한 할로윈 신메뉴를 선보였다.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마녀’ 이미지를 음료와 베이커리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찍심(心)을 유발하는 독특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할로윈 시즌 대표 메뉴인 ‘마녀 퐁당 초코베리 할리치노’는 진한 다크초콜릿 음료에 상큼한 베리 소스를 더한 음료다. 얼음을 블렌딩한 할리치노 특유의 시원한 맛과 톡톡 씹히는 베리류의 향이 조화롭다. 진한 초콜릿과 베리류의 붉은 색상으로 할로윈의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마녀가 음료에 빠진듯한 초콜릿 토핑을 올려 포인트를 더했다.
할리스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할로윈 시즌 베이커리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보라색 마법 요거트 한 스푼‘은 요거트 가나슈와 블루베리 퓨레, 요거트 버터크림을 넣은 상큼한 맛의 뚱카롱이다. ‘마녀의 초록 버터 한 조각’은 부드러운 버터와 달콤한 팥앙금, 진한 그린티 버터크림을 쌓아 녹차의 진한 향미가 인상적이다. 뚱카롱 꼬끄에는 마녀 모자, 빗자루 탄 마녀 등의 이미지를 전사했다. 세 가지 필링을 두껍게 쌓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케이크 메뉴에 호박과 유령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올려 할로윈 분위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할리스는 집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배달이 가능한 세트메뉴도 구성했다. 세트메뉴의 경우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할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비주얼 요소를 강조한 할로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배달이 가능한 세트메뉴와 멤버십 회원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이번 할로윈은 할리스에서 오싹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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