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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음달 10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의 임산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시는 ‘임신은 축복! 행복한 맘 DAY’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올해 논산시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논산시에 출생등록을 마친 가족으로 네이버 밴드(BAND) ‘논산 행복한 맘DAY’에 가입한 후 임신과 아기에 관련된 사진과 함께 임신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기저귀, 영유아용 손세정제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나누며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건강도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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