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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가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4월부터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감축, 환경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은 분리배출 독려, 재활용 확대 등 소비자에게 올바른 자원순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하고 BGF리테일(CU편의점), 요기요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에는 총 1만1000여명이 응모했으며 4천명의 참여자가 ‘테라 크루(Terra Crew)’로 선발됐다. 그 중 88%가 분리 배출과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회에 걸쳐 플라스틱 4149kg, 알루미늄 캔 876kg가 수거됐으며, 리사이클 굿즈(goods)로 탄생시킴으로써 총 18.11톤 CO2 배출 저감 효과에 기여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청정라거-테라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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