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With POSCO 기업시민프렌즈클럽에서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드를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기부했다.
기업시민프렌즈클럽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만 원 상당의 카드를 마련했으며, 이는 취약계층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조손가정, 한부모 등 저소득층 20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해 모든 식당이나 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심상룡 기업시민프렌즈클럽 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추석 명절에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나눔봉사 활동 실천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기업시민프렌즈클럽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해 ‘더불어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기업시민프렌즈클럽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동참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이라는 뜻으로 2011년부터 포스코와 포스코 우수공급사가 모여 시작한 PHP봉사단에서 2019년 6월에 기업시민프렌즈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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