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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문별실적 분석…TV 계절·에어컨 비수기 영향 수요둔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0-26 10: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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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IM 부문 무선사업은 갤럭시3 등 스마트폰 만매 호조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TV는 계절적 수요 둔화 영향, 에어컨은 비수기로 실적에 영향을 줬지만 프리미엄급 제품 대응과 신흥시장 공략 등으로 수익성을 높였다.

◆반도체=PC향 수요의 지속적인 약세 속에 모바일·서버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증가와 AP 판매 확대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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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은 모바일·서버향 제품 판매 확대 등 고부가 제품에 집중 했다. 낸드는 솔루션 제품 확대와 20나노급 공정 비중 확대에 주력했다.

시스템LSI는 첨단 공정 전환과 고부가 제품 확대로 실적이 증가했다.

◆DP(Display Panel)=LCD TV 패널의 가격 안정과 스마트폰향 OLED 패널 수요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

TV패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중반 증가했으며 3D·LED TV와 태블릿 등 고부가 패널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무선사업의 경우 갤럭시S3 등 고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강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매출·이익 성장을 기록했고 ASP도 상승했다.

◆CE(Consumer Electronics)=TV의 경우 계절적 수요둔화 영향은 있었으나 프리미엄급 중심 판매 확대와 LED 제품 비중 증가 등에 집중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지속 유지했다.

선진시장에서는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대응하고 신흥시장은 지역 특화 LED TV 판매 확대에 주력했다. LED TV 비중은 2분기 80% 중반에서 3분기 90%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외 생활가전은 선진시장 수요 둔화와 에어컨 비수기 영향을 받았으나 프리미엄급 제품 및 신흥시장 판매 확대에 힘을 쏟았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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