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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0.2%↑…민간소비 수출 증가 설비투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0-26 09:32 KRD3
#한국은행 #국내총생산 #GDP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와 총소득이 전기대비 각각 0.2%, 1.2%가 증가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은 민간소비가 늘어나고 수출도 증가로 전환됐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민간소비는 무선통신기기 등 내구재가 늘어나고 전기가스 및 기타연료 등 비내구재 지출이 늘어나 0.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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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를 중심으로 4.3%가 감소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이 늘어 0.2%가 증가했다.

수출은 석유화학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입은 석유 및 석탄제품 등을 중심으로 각각 2.5%, 1.7%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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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은 농림어업과 제조업이 감소했으나 건설업 및 서비스업은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재배업 및 어업을 중심으로 4.0%가 감소했다. 제조업은 석유‧화학제품이 늘었으나 운송장비가 줄어들어 0.2%가 감소했다.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2.9%가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교육,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음식숙박, 보건‧사회복지 등이 증가하면서 0.1%가 성장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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