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NASDAQ: DDI. 대표 김인극, 이하 더블다운)의 미국 나스닥 대표주관사 B.Riley는 미국 시간 13일 오전 공개매수(Tender Offer)를 통해 더블다운의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B.Riley는 최대 200만 ADS를 ADS당 $18로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9월 말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가인 $18달러로 더블다운의 주식을 매수하는 계획을 밝힌 대표주관사는 더블다운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발표 당일 더블다운은 장중 최고가 $17.9까지 기록했으며 종가는 전날 대비 9.44% 상승한 $17.62로 마감했다.
B.Riley Financial의 회장 겸 공동 CEO인 Bryant Riley는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잘 운영되고, 수익성이 높은 더블다운에 대해 우리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또 우리는 이 공개매수를 통해 제안된 $18에 대해서 매우 매력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개매수 절차를 시작하고 더블다운 및 그 주주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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