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LF몰과 연계된 국내 최초 O4O 개념의 명품시계 멀티 편집숍 ‘라움 워치(RAUM WATCH)’를 론칭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고가 명품 카테고리를 본격 강화한다.
서울 압구정 소재 럭셔리 패션 편집숍 라움(RAUM)의 1층에 위치한 ‘라움 워치’ 멀티숍은 LF몰에서 주문 후 구매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픽업할 수 있는 O4O 명품시계 전문 매장이다.
라움 워치에서는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LF 워런티 카드’를 발급해 상품이 정품임을 보증하고 구입 후 1년 동안 시계 명장이 상주하는 LF 제휴 전문 A/S센터를 통한 사후 서비스를 지원한다.
라움 워치를 통해서는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브레게 ▲오메가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프레드릭콘스탄틴 등 10여 개의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의 새상품뿐만 아니라 중고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LF몰은 라움 워치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LF e-명품팀 팀장 최은영 부장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는 가운데 눈으로만 보고 구매할 수 밖에 없었던 기존의 고가 시계 쇼핑 프로세스의 한계를 철저히 고객의 관점으로 개선해 차별화된 만족감을 드리고자 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만을 결합한 신개념 O4O 멀티숍 ‘라움 워치’를 통해 고가의 명품시계를 믿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획기적인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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