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보안 컨설팅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멤버스의 ‘가명·익명정보 관리체계 수립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인증 획득 컨설팅’을 완료했다. 개정된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롯데멤버스의 안전한 가명·익명정보 관리체계를 수립한 것.
컨설팅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고도화 ▲가명·익명정보 관리체계 수립 ▲ISMS-P 인증심사 지원 ▲법무 검토 사례집 작성 ▲개인정보 수탁사 점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정책 제·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은 200여 명의 자체 정보보호 전문 인력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SI), 관제 서비스 등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안 컨설팅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점검, 마이데이터 보안 컨설팅, 글로벌 보안 관제체계 구축,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시스템 구축 등 금융 보안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롯데정보통신은 ▲SecuFy SOC(통합 보안 관제 플랫폼) ▲SecuFy Privacy(개인정보 위수탁관리 솔루션) ▲SecuFy Anti-Ransom(랜섬웨어 3단계 방어체제 솔루션) ▲SecuFy ViMS(방문자 관리 시스템) ▲SecuFy White(화이트리스트 백신)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융합 보안 역량을 인정받아 2018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ISO27001, ISO20000, ISO50001, CMMI 레벨3 등 다수의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역량에 더해 보안 트렌드에 대응한 사업을 발 빠르게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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