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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 재정위기 국회차원 논의 약속…윤관석 대변인, “꼭 추진 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0-23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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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관석 민주당 원대변인이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차원의 논의를 약속하고 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관석 민주당 원대변인이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차원의 논의를 약속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와 윤관석 원내대변인 등 민주당 지도부는 23일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인천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인천시 재정위기 비상대책 범시민협의회(회장 조상범)와 면담을 갖고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차원의 논의를 약속했다.

이해찬 대표와 인천지역 국회의원 6명 모두가 참석한 자리에서 윤관석 원내 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인천 재정위기 극복의 필요성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국회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변인은 “인천 재정위기 극복은 단순히 인천만의 노력으로 해결 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세수 분배와 행정체계 개편 등의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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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 대변인은 “국회 국제경기특위 간사로서 인천 재정위 극복을 위한 국회 논의를 꼭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상범 인천시 재정위기 비상대책 범시민협의회 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는 평창수준의 지원과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지난 9월 7일 인천 여·야 국회의원 주도로 발의 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안의 당론 추진과 금년도 예산안에 아시안게임 경기장 지원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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