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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행정력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지난해 10월에 맞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요원을 배치했으며 현재까지 아동학대 의심신고 26건, 조사 아동은 총 42명으로 총 3명의 아이들을 보호시설로 연계했다.
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천군 SNS를 통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아동학대는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정서적 학대는 평생 트라우마로 작용하기 때문에 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 이웃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는 112와 아동학대 신고 전용 전화 또는 아이지킴콜 어플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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