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전국TOP10가요쇼에서 활약하고 있는 10명의 젊은 트로트 대세 ‘영텐’(콘서트가 다음 달 개최된다.
영텐 콘서트 제작과 기획을 맡은 JTV전주방송은 9일 “오는 1 0월 3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2회에 걸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영텐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 공연에는 전국TOP10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약중인 마이진, 채윤, 안성훈, 박민주, 김중연, 양지원, 김태욱, 해수, 남승민 9명의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혜연은 개인 스케줄로 불참한다.
이날 영텐 멤버들은 개인무대부터 특별한 퍼포먼스 무대, 컬래버 무대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황홀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명의 멤버 전원은 새롭게 연기와 춤에 도전해 특별무대로 뮤지컬 ‘경성일기’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티켓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영텐 콘서트’ 전주 공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시설방역,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체크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늘(9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 오픈된다.
한편 영텐은 JTV전주방송이 전국TOP10가요쇼를 제작하기 시작한 후로 처음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2019년 6월 임영웅, 영탁, 진해성, 최현상, 소유찬, 윤수현, 김소유 등이 참여한 영텐 1기로 출발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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