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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LCDTV 패널 가격 강세 전망…LG디스플레이 특수기대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10-22 14:21 KRD3
#LCDTV패널 #LG디스플레이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10월말까지는 가격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CD TV 패널은 연말까지 가격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 특수 기간 동안 LCD TV는 전년대비 9.3% 증가한 483만대 기록했다.

북미지역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특수를 앞두고 LCD TV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10월말 42인치 LED 패널은 9월에 이어 10월말에도 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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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도 전월대비 1.8%으로 9월 대비 (+0.7%) 높았다.

일본 파나소닉은 8세대 라인(월 7만장 Capa.)을 TV에서 중소형 LTPS 라인 전환 추진중이며, 현재 LGD 라인 전환으로 인한 공급축소까지 포함하면, 2013년 LCD 생산능력(Capa)는 7%가 감소 될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LCD 패널라인으로의 변경이 완성된 후에도, 파나소닉 의 전략 변경으로 인한 글로벌 LCD 생산능력은3% 축소가 예상 될 것으로 보여 대형 LCD TV 패널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고효율 제품에 대한 보조금 정책의 수해로 LG디스플레이가 꼽히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만과 중국 업체들은 고효율 제품군이 부족한 반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제품들은 에너지 효율 기준 1등급으로 중국 정책으로 인한 판매 호조가 예상 된다”며 “아이폰5의 11월 초 국내 출시와 10월 23일 공개 예정인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아이폰5의 11월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애플 최대 패널 공급처인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에어컨 사업부 비수기로 영업이익 감소, TV와 가전사업부 실적둔화로 49% QoQ 감소한 1780억원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4분기 북미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특수로 인한 TV 판매호조가 예상되고 G2 방식 터치스크린 생산차질로 물량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던 옵티머스 G가 터치스크린
생산문제가 해결되면서 다음주부터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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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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