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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버그’ 가을 국내 개봉…크리스틴 스튜어트·안소니 마키·잭 오코넬 등 출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9-05 10:49 KRD7
#세버그 #가을국내개봉 #크리스틴스튜어트 #안소니마키 #잭오코넬
NSP통신- (예지림엔터테인먼트)
(예지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세버그’가 올가을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모던하면서도 시크함이 돋보이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세버그’는 1960년대 누벨바그의 아이콘 ‘진 세버그’의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영화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할리우드의 스타일 아이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진 세버그 역을 맡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번 영화 ‘세버그’를 통해 강렬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국내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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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벤져스’ 시리즈의 팔콘으로 유명한 배우 안소니 마키가 흑인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로 분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가운데, 영국 드라마 ‘스킨스’와 영화 ‘정글랜드’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할리우드 유망주 잭 오코넬이 진 세버그를 밀착 감시하는 FBI 신입요원 잭 솔로몬 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해 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누벨바그의 아이콘 ‘진 세버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의 숏컷 헤어와 하늘색 스트라이프 원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하고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포스터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마치 실제 진 세버그가 살아 돌아온 듯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세기의 배우, 인권 운동가, FBI의 적’이라는 ‘진 세버그’를 정의하는 간단명료한 메인 카피는 국가기관의 감시에 맞서 누구보다도 치열한 삶을 살았던 그의 극적인 삶이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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