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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조감도 (GH)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GH는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감정평가 시행, 12월 손실보상 협의 등의 절차를 차례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GH는 지난달까지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향후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이달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토지·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우 GH 도시개발본부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등 원활한 보상업무를 수행하여 사업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가학동 68만㎡ 부지에 조성되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는 주택 5천7세대가 2026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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