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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사회적 농업 활성화 교육생 격려 방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8-31 09: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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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농업 돌봄·교육·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강조

NSP통신-30일 처인구 남사면 그리니쉬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중앙)이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료생들과 사회적 농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30일 처인구 남사면 그리니쉬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중앙)이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료생들과 사회적 농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그리니쉬를 방문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경력단절여성·장애인·귀농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료생 10여 명을 격려하고 사회적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받고 귀농, 창농·자활 관련 기관 취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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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은 “사회적 농업이 사회적 약자의 돌봄·교육·고용 창출에 톡톡히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업이 단순한 먹거리 생산에 머물지 않고 6차 산업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돌봄·교육을 돕고 고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식품부의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 치유 심화 과정’‘복지원예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은 지난 6월부터 30회에 걸쳐 원예치료 개론, 원예 활용 치유농업, 원예치료와 재활의학, 원예치료와 사회복지 및 실습 등을 교육했다.

시는 70% 이상 교육을 수강한 27명에게는 별도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격조건에 따라 취업이나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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