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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순천·보성의 배 생산농가를 돌아보며, 농업인 안전 및 작황 상황, 농축산 시설물 피해가 없는 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남농협은 이번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관내 전체적으로 농업인 안전 및 재해 취약시설 피해예방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재해피해 발생 시 피해지역 농업인들에게 즉시 전달하기 위한 재난구호 물품세트(즉석밥, 라면, 화장지, 수건 등)를 미리 준비해 놓는 등 태풍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전남농협은 해남, 진도, 고흥 등 피해 시군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및 재해자금을 지원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재와 침수농가 복구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본부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항상 농업인의 마음에 상처가 남았지만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간 태풍에 감사함을 느끼고, 항상 농업인 곁에서 함께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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