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KT, 양자암호통신 표준화 글로벌 워크숍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8-24 14:36 KRD7
#KT(030200) #양자암호통신 #표준화 #글로벌워크숍
NSP통신- (KT)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 연구기관과 양자암호통신 표준화 워크숍을 2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CAS(중국과학원), NICT(일본정보통신연구기구),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한중일 의장단 등이 참여해 각 나라의 양자암호통신 관련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KT는 자체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ITU 표준화 중인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품질 평가 기준’을 최초로 공개했다.

G03-8236672469

이번에 KT가 공개한 품질 평가 기준은 응답지연(Response Delay), 지연변이(Jitter), 키 손실률 등으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필수 표준이다. 이 표준이 올해 말 ITU에서 완성되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전용회선서비스, 양자키공급서비스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JTC1 SC27(국제전기표준회의 합동기술위원회), ETSI(유럽정보통신표준화기구)에서 진행 중인 양자암호통신 국제표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표준화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 했다.

한편 KT는 2018년 세계최초 양자암호통신 국제표준 이후 총 10건의 ITU국제 표준을 주도했고, 국내 양자암호통신 표준 10건 중 6건을 완성하며 국내외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