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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진중공업(075580)은 2분기 연결 매출액 522억원(-39% yoy)과 영업이익 51억원(흑전 yoy)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14% 하회, 영업이익은 컨센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예상됐던 인도물량 부족과 더불어 고객사 요청에 따른 일부 물량 이연이 발생하며 역성장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에도 영업이익률 9.2%로 수익성을 방어(1분기 9.3%)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그러나 세진중공업의 3분기 실적은 조업일수 부족 영향으로 큰 반등을 예상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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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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