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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중국의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생산기업 컬러레이(대표 줘중비아오)가 지난 3월 설립한 신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 운영한다.
컬러레이는 공장 스마트 제어 운영 플랫폼인 분산제어시스템(DCS: Distributed Control System)을 통해 ▲펄 안료의 품질 향상 ▲생산성 및 운영효율 증대 ▲원가 절감을 실현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더칭현(德清县) 경제개발구 내 약 3000평 (1만㎡) 규모로 지난 3월 완공했다. 회사측은 이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생산효율성이 기존 라인 대비 20% 이상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이번 스마트 신공장을 통해 생산과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제조공정에서 온도, PH값, 원료 첨가 속도 등 제원을 정확하게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 기존 공정에서 발생하는 원료 손실 및 인건비 등의 절감이 가능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줘중비아오 컬러레이 대표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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