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이슨(dyson)이 출시한 ‘다이슨 핫앤쿨 팬히터(AM04, Dyson Hot+Cool fan heater)’는 선풍기, 온풍기 기능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 온풍기다.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의 새로운 모델 ‘다이슨 핫앤쿨 팬 히터’는 냉방, 난방 2가지의 기능을 단일기기에 구현한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다이슨의 에어 멀티플라이어 특허 기술이 적용돼 주변의 공기를 모아 에어포일 형태의 램프 위로 6배 증폭된 바람을 방출한다.
방 전체에 빠른 난방이 불가했던 대부분의 히터와 달리 ‘다이슨 핫앤쿨 팬 히터’는 멀리까지 따뜻한 공기를 방출할 수 있어 빠르고 균일하게 방 전체를 따뜻하게 해준다.
다이슨 핫앤쿨 팬 히터 앞에 부착된 디지털 제어 장치 혹은 리모컨으로 송풍 속도를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실내온도를 0~37도까지 1도씩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본체에 있는 27개의 센서가 실내온도의 변화를 측정해 설정온도에 도달하는 즉시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10˚C의 온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 기준 일반 히터 대비 50%), 정확한 설정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세라믹 스톤이 200도를 넘지 않기 때문에 밤새 전원을 켜놓아도 과열이나 타는 냄새 등의 걱정이 없으며, 제품이 넘어질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다이슨 핫앤쿨 팬 히터는 오는 10월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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