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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세중정보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세중정보기술의 기업 및 학교 고객, 온라인 판매 영역 및 추가적인 협력업체 발굴을 통해 지멘스의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 엣지(Solid Edge) 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중정보기술은 기존 영업망을 통해 솔리드엣지를 직접 판매하게 된다. 또한, 세중정보기술은 협력업체 발굴을 통해 채널 영업을 늘리고, 솔리드 엣지의 영업과 유지보수를 분업화해 영업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중정보기술은 웹 기술, 시스템 및 지원 조직을 기반으로 솔리드 엣지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강종연 세중정보기술 대표는 “세중정보기술은 IT 환경 개선 및 정보 인프라 구축의 기술 컨설팅과 SI 지원 등 기업 솔루션에 관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협력을 통해 보다 높은 고객 만족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CAD 시장에서 세중정보기술의 인지도를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철 지멘스PLM 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솔리드 엣지의 사업을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3D CAD 분야의 최적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3D CAD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통해 국내 기업 고객의 성장과 교육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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