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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역사를 바로 세우고 공정한 세상, 자유와 평등이 실현되는 민주공화국, 동북아 평화, 번영을 주도하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의 온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주의자 장준하 선생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오늘은 사상가이자 참언론인, 독립투사이자 민주투사였던 고 장준하 선생의 46주기이다.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벌였던 장준하 선생의 삶과 기개는 많은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대한민국 민주화의 불씨가 되었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올해 광복 76년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친일과 독재 청산은 마무리되지 못했다. 장준하 선생의 말씀처럼 힘과 권력이 정의로 둔갑돼선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준하 선생이 평생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민주주의, 자주독립, 평화통일의 나라를 다시금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또 “이제 남은 것은 ‘살아 있는 우리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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