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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 CORSO)가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신사동에 위치한 편집숍 ‘라움이스트(RAUM EAST)’와 스타필드 하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일꼬르소의 가을 시즌 컬렉션은 ‘아카이브 갤러리(ARCHIVE GALLERY): dreams and phantasms’라는 슬로건 아래 ‘무의식 속에 보관되어 있는 몽환의 기억들’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탈부착 가능한 카라와 소매 턴업 디자인으로 디테일을 살려 멋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봄·여름 시즌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데님 초어 재킷의 새로운 버전과 투톤 컬러로 포인트를 살린 롱 아샹 등 일꼬르소만의 감각으로 완성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일꼬르소는 이번 가을 시즌 컬렉션을 한 번에 전체 공개가 아닌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드롭(drop) 방식으로 출시한다. 8월 16일 첫 번째 드롭 공개를 시작으로 2주마다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하며 일꼬르소만의 감성으로 올가을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일꼬르소는 가을 컬렉션 아이템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일꼬르소의 팝업스토어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이스트에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8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일꼬르소의 2021년 가을·겨울 시즌 아카이브 갤러리 캠페인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무신사를 통해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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