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25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1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경기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 시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거동불편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설치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이 본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해 27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25가구를 지원했고 내년에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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