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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생태계의 중심인 갤럭시 Z 시리즈와 함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Galaxy Buds2)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2는 2-way 다이내믹 스피커와 주변 소음을 제거해주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를 통해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을 듣는 동안 외부 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주변 소리 듣기(Ambient sound)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소음 환경을 학습한 새로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솔루션을 탑재해 통화를 할 때는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상대방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해준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갤럭시 버즈2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특히 사용자가 최적의 착용감과 ANC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 이어버드 착용 테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갤럭시 버즈2는 그라파이트(graphite), 화이트(white), 올리브(olive), 라벤더(lavender)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즈2는 오는 27일 출시되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사전예약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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