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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후보, 농업은 “식량 안보 경쟁력 산업관점 병행해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0-05 12: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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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5일 오전 전남 완주군 CB센터 방문 임정엽 완주군수와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농업은 식량안보 측면과 경쟁력 산업관점 모두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정엽 완주군수의 농촌문제 제기에 대해 안 후보는 “크게 세 가지 말씀 하신 것 같다. 첫째 농업 전반 어떤 시각으로 볼 것인가 문제, 둘째 중앙과 지자체 문제, 셋째, 어떻게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인가 문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안철수 생각 책에서도 농업에 대한 제가 보는 생각었다. 농업 바라보는 시각 두 가지인 것 같다. 경쟁력 산업 관점이 있고 식량안보 전통문화 보존 차원 관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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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 후보는 “저는 그게 어느 한쪽 시각으로 가는게 아니라 양쪽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너무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봤다면 균형감각 가지고 에그플레이션 비롯해서 국제 곡물 가격 심상치 않다. 식량안보 현실이니까 산업적 경쟁력 가지고 몰아붙이는 것도 옳지 않고 또 한편으로는 농촌 스스로 경쟁력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 도와주지는 않고 감시만 한다고 했다. 귀농정책 말했는데 지자체별로 다른 정책 있다면 중앙정부 차원에서 농업 바라보는 시각에서 중앙정부에서 검토해 줬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 대선 후보는 “사회적 기업 문제, 혁신 문제는. 혁신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여러 전제조건이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인 안전망이다. 아이디어가 제일 중요한데 사회적 안전망 있으면 사람들 재도전 기회 부여받으면 그 과정에서 혁신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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