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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로 치매환자 안전망 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8-09 14: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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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치매안심가맹점 지정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상점 8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가맹점 지정식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CU편의점 6개소와 치매안심마을 내 지정을 희망하는 상점에서 진행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전 구성원이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치매 환자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종 치매 환자를 임시 보호·신고하는 역할을 하며 치매 관련 정보나 정책에 대한 홍보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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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안심가맹점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홍보물을 비치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치매환자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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