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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금구 기자 = 청도군은 6일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청도사랑상품권 체크카드를 정식 발행한다.
청도사랑상품권 체크카드는 모바일 앱(고향사랑페이) 설치를 통해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고,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 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관내 20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재발급은 불가하지만, 충전은 가능하고, 1인 1매 신청 및 보유 가능하며, 기존 선불카드 보유자도 신청 가능하다.
현재 청도군에 등록된 카드가맹점 수는 2500여개로 사업장 주소지가 청도군으로 등록돼 있는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에 등록된 청도사랑상품권 충전금이 먼저 결제되고 잔액이 부족할 경우 체크카드 연결 계좌에서 결제되며,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수단을 도입했으며, 다양한 청도사랑상품권을 통해 이번 한가위도 알뜰하게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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