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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금곡동 연결도로 소음 피해 우려 개선 촉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8-05 17:53 KRD7
#화성시의원 #배정수의원 #화성시금곡동
NSP통신-5일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금곡동 일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소음피해 우려 개선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5일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금곡동 일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소음피해 우려 개선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5일 금곡동 459-1번지 일원 연결도로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소음피해 민원현안을 점검했다.

이 연결도로는 동탄2신도시에서 오산세교로 연결되는 지방도 317호선으로 LH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곡동을 관통해 올 10월 개통예정으로 전체 공정 중 90%가량 진행됐고 이중 방음벽 일부는 2미터, 일부는 1미터로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배정수 위원장은 도로가 개통됐을 시 차량운행으로 인한 소음이 기준치인 65데시벨을 훌쩍 초과 할 것으로 예상돼 소음피해가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투명방음벽을 전 구간 3미터로 높여 줄 것을 LH 오산사업단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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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방음벽은 자동차가 운행할 때 발생하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에 노출되는 지역의 부지 경계선에 설치돼 소음을 줄이고 햇빛을 투과해 전망확보에 유리하도록 설치하는 방음벽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주거지역 인근에 도로가 생기면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급격히 신도시가 생겨나면서 소음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시에서도 인허가나 각종 시설물 인수인계시 이에 대한 피해예방과 관리감독에 더욱 세심히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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