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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성남시 소재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성남시 강사협의회가 연세스타 병원과 건강지킴이 의료서비스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연세스타병원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강사협의회(회장 조두행)는 3일 성남시 소재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조두행 성남시 강사협의회장, 김보령 부회장, 민성기 강사,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강사와 그 가족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두행 성남시 강사협의회장은 “훌륭한 의료진과 좋은 시설을 갖춘 연세스타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성남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협의회 강사들의 건강을 맡기겠다”고 전했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장은 “오늘 협약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조두행 회장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협의회 모든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기준 상향에 따라 협의회 일부 인원과 병원측 일부 인원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남시 강사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에서 성남시민에게 영어, 바둑, 컴퓨터, 헬스 등 다양한 교육을 하는 강사들이 모인 단체로 교육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연세스타병원은 관절 전문의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등 5명의 전문의가 있는 관절, 척추 특화병원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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