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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오는 10월 서초구 서초동 1303-14번지 일대에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강남역 아베스타’ 오피스텔이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역 아베스타는 지하 6층 ~ 지상 14층 1개동 총 204실로 구성됐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 면적별로는 24㎡ 168실, 27㎡ 36실 등 총 8개 타입이다.

강남에서도 임대수요가 높은 신논현역~강남역 U스트리트(U-Street) 구간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현대산업개발의 강남역 아이파크 1차(288실), 2차(99실), LIG건설의 강남역 리가스퀘어(199실)와 함께 오피스텔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출구에서 약 160m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신분당선이 개통된데 이어 오는 2018년에는 강남~용산 구간이 완공될 예정에 있어 강북 및 도심권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 배후수요로는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밀집해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 688-5번지 1층 스포월드 맞은편에 마련됐고, 입주는 오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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