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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동탄2신도시에 소방서 생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7-23 15: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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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의 숙원 사업인 화성동부소방서가 마침내 들어선다.

23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축안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됐다.

이에 화성동부소방서는 오는 2022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해 2025년 개청될 전망이다. 예산은 총 408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000㎡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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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이지만 소방서가 단 1곳에 불과해 초고층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동부·동탄권역에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상존해 있었다. 이에 화성소방서와의 협의를 거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지속적인 추가 신설을 요구해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신도시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동부, 동탄 지역 인구가 55만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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