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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2021년 수원시 사회조사’에서 현장 조사 등을 담당할 조사요원 34명을 모집한다.

사회조사는 수원시민의 생활수준과 만족도를 조사하고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사회전반, 복지 관련 정책 입안,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총 55개로 복지, 주거･교통 등 6개 분야 총 42개의 경기도 공통 항목과 수원시 특성 항목인 도시공원 이용 및 만족도, 스마트 기기 이용 등 13개 문항이다.

대상은 2021년 9월 1일 기준 수원지역내 1590가구며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과 방문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자는 관리자(조사원 업무량 배정 및 온라인·현장조사 관리) 7명, 조사원(가구 방문 후 조사표 작성) 27명에 각각 배정된다.

통계조사 경험자, 다자녀 보육자,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 등은 채용 시 우대(관련 서류 제출자에 한함)한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보험가입자는 상실신고 이후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며 수원시청 본관 1층 임시민원실 또는 4개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서면접수 할 수 있고 접수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전 담당자에게 사전 연락을 꼭 해야한다.

또 e메일로 접수할 경우 수원시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에 신청서를 제출후 담당자에게 연락해야한다.

신청서식, 구청별 서면 접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각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1년 수원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10일 각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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