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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볼까

LG전자 유산균 생성 해주는 김치냉장고 ‘K9100’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9-20 16: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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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가 출시한 ‘LG 디오스 김치톡톡 K9100’은 565리터 초대용량이면서도 강력한 냉기 관리 시스템으로 김치맛을 지켜주는 김치냉장고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김치냉장고(모델명: R-D579PNRD)는 지난 8월말 출시한 910리터 냉장고 LG ‘디오스 V9100’에 이어 LG전자 냉장고연구소 역량과 명장의 혼이 담긴 프리미엄급 대표제품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을 통해 2001년 업계 최초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 565리터 초대용량 ▲ 김치속 유산균을 지키는 냉기관리 시스템 ▲ 보관기간에 최적화한 김치보관기능 ▲ 국내 최초 ‘5도어 7룸’구조 및 ‘매직 스페이스’ 공간 등 차별화된 신기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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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김치 속 유산균을 다량 생성해 한국김치 고유의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은 업계 최다 ‘18개 냉기홀’로 강력한 냉기를 빠르게 채워 ‘쿨링케어’ 로 6분마다 냉기를 골고루 순환시키고 서랍칸을 뚜껑부분까지 완벽 분리한 ‘트윈밀폐락’ 및 적은 양의 냉기 샘도 방지하는 ‘냉기지킴가드’로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도록 확실히 단속한다.

이 제품은 각 칸 별로 차별화한 온도조절 기능으로 최고의 김치 맛을 보존해준다.

하단 칸에는 장기간 두고 먹을 김치를 주로 보관하는 점에 착안, 영하 7도의 냉기를 6시간마다 40분간 뿌려주는 ‘오래보관’ 기능으로 김치를 쉬게 하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의 활동을 억제한다.

중간 칸은 겨울철 땅 속 온도를 구현한 ‘땅속보관’ 기능으로 2~3개월 안에 먹을 김치가 최적의 맛을 갖도록 했다.

또한 뛰어난 정온(定溫) 기능으로 김치 속 유산균을 효과적으로 보존해 김치 맛을 지켜준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상단 칸에 좌우 및 후면에서 냉기를 골고루 뿜어내는 ‘3면 입체 냉각’ 기술을, 중·하단 칸에는 냉기가 서랍 전체를 밀착 순환하는 ‘6면 밀착 냉각’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저 수준의 온도 편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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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수납공간을 용도별로 칸칸이 분리한 국내 최초 ‘5도어 7룸’ 구조 및 2배 넓어진 ‘매직 스페이스’를 채용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2개 공간으로 나눈 상·중·하단 칸 및 ‘매직 스페이스’ 공간 등 7룸 구조로 김치 외에도 잡곡, 야채, 과일 등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로 간편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 스페이스’에는 전용 반찬통 및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매일 먹는 김치통, 반찬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공간 분할로 칸칸이 냉기를 지켜주고 ‘매직 스페이스’로 김치냉장고 상칸 도어 전체를 열지 않도록 해 불필요한 냉기 샘을 방지, 김치 맛 보존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그 외에도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버튼 한 번 누르면 간편하게 내부 냄새를 없애주는 ‘원터치 탈취’,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이상 여부를 자동 판단해 주는 ‘스마트 진단’, 미국 FDA 인증으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김치통’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금주 출시하는 565리터 초대용량 제품 외에도 스탠드형 30여종과 뚜껑형 30여종 등 총 60여종을 8월 말부터 선보이고 있다.

315~565리터 스탠드형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5만원~530만원이며 131~219리터 뚜껑형의 가격은 60만원~135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윤경석 냉장고연구소장은 “김치유산균 생성 및 보존에 뛰어난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시원하고 톡 쏘는 한국김치 맛의 비밀을 찾았다”라며 “최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연의 ‘김치 맛’ 지킴 기능뿐 아니라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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