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회장이며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 회장인 이선호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토정로 협회 사무실로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를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브루스 정 협회 부회장이 배석했다. 문형남 교수는 ESG전문가로서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이며, 국가ESG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와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문형남 교수는 “회원사들에게 ESG에 대한 교육·자문·평가·인증·컨설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또 “ESG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 자문을 통해 양 협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 및 글로벌 진출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교수는 대한경영학회 차기(2022년) 회장으로서 내년에는 “대한경영학회와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가 협력해 양측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2017년부터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준비를 해왔으며 2018년 1월에 설립돼 한중 양국의 선린 우호관계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일대일로(一带一路) 이니셔티브'와 대한민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과의 우호적인 협력 및 연계 강화를 통해 한중 양국의 민간부문이 주도하는 경제, 무역, 문화, 예술 분야의 내실 있는 교류확대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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